요즘 참 재미있게 보고있는 우리나라 드라마 "뉴하트" 이다.
우리나라 메디칼 드라마는 아무리 봐도 미드스타일 같지는 않다.
미드의 경우 정말 의학용어 많이 나온다.
그리고 환자를 어떻게 살릴 것인가, 어떤 병인가...
무엇때문에 다른 증상이 생기는가, 뭐 이런 것들에 촛점이 맞춰 있는듯 하다.
그러나 우리나라 메디칼드라마는 그런것에 촛점이 맞춰 있다기 보다는 로맨스에 더 촛점이 맞춰 있는듯 하다.
"뉴하트"는 그런면에 있어서 아직 까지는 내과와 흉부외과/ 차별없이 환자를 살리려는 의사와 문제될 수술은 안한다 의견을 가진 의사/ 마음이따뜻한 의사/ 현실적인 의사 등등의 대립 구조를 보이고 있는듯하다.
의사도 사람인데,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환자들을 보면, 나라도 어느정도 무뎌지는 것이 이해가 가지만서도....하지만 사람의 목숨을 다루는 직업이니만큼 지성처럼 마음따듯하고, 최선의 방법을 택하게 해주는 의사가 나를 치료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누구나가 다 그러지 않을까...
그렇다면 차갑게만 느껴지는 병원이 조금은 따뜻하게 느껴질것 같기도 하다....
이번에 지성씨가 부른 "별이진다네..." 전에 참 좋아했던 노래인데...오랜만에 들으니 더 좋은 것 같아요...다시 생각나게 해줘서 고맙네요...
-------별이 진다네 by여행스케치-----
어제는 별이 졌다네 오늘도 별이 진다네 나에 가슴속에 젖어오는 그대 그리움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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