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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의 숲 (ピアノの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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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음악을 소재로 한 잇시키 마코토의 동명 만화를 바탕으로, 숲 속에 있는 불가사의한 피아노로 천재적인 재능을 자각하게 된 소년과 어릴 때부터 영재교육을 받아 더 이상 피아노를 사랑하지 않게 된 소년이 엮어가는 순수한 우정과 갈등의 이야기.
국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이시키 마코토의 동명 만화가 애니메이션으로 탄생했다. 만화의 독자들이 상상으로만 만족해야 했던 케이의 피아노 연주는 6살 때부터 천재 피아니스트로 이름을 날렸던 러시아 출신의 블라디미르 아슈케나지의 연주이다.
만화책이 무척이나 재미있다고 하던데... 만화책은 못보고 극장판DVD 애니가 있길래 보았다.
무엇보다 만화책에서는 소리를 듣지 못하는데, 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다른 분들은 재미있다고 하시는 것 같다.
내가 보기에도 소재가 신선하고, 재미있었다.
"숲의피아노" 엄청나게 세게 쳐야 소리가 나는 피아노이다. 다른 사람이 연주하면 소리가 안나는데,
시골마을 "카이"라는 아이가 치면 소리가 난다.
게다가 이 아니는 한 번 들은 곡은 모두 연주를 한다.
말그대로 "절대음감"을 가진건지...
시원한 숲과 피아노가 어우러져, 영상이 무척이나 이쁘다.
콩쿠르 대회에서 카이의 머리색이 키우는 강아지 색과 같다고 "강아지 취급을 받고 있는 카이
모차르트 귀신들을 물리치고 자신만의 K310을 연주해낸다.
연주하는 장면이 무척이나 멋있었다. 타이와 신발을 집어던지고, 맨발로 하는 연주...
그리고 무엇보다도 피아노가 너무나 듣기 좋았다.
<피아노의 숲 극장판 엔딩장면/엔딩곡>
숲… お願い そばにいてよ すぐに眠るから 月の輝く夜が 窓邊まで來てる 心にかけてた 鍵を外した 痛みさえもいつかは 想い出へとかわるから やさしい夢を見ながら 眠りたい 朝が來るまで 幸せな夜がある 眠れない夜も そのどちらも あなたが 私にくれたね 明日は私も 森を出て行く 走り出した想いの 行き先は知らないけど 光を照らす彼方へ 進んでく 信じるままに 頰ずりしたら 溶けちゃいそうな 橫顔 隣にずっと いたいけど… 夢の森で過ごした 時間をきっと 忘れない 最後の 別れじゃないよ ありがとう やわらかな日日 さようなら また會う日まで
부탁이야 곁에 있어줘
금방 잠들 테니까
밤하늘 빛나는 달빛이
창문까지 내려와서는
마음속에 걸린
자물쇠를 풀었어
고통조차도 언젠가는
추억으로 바뀔 테니
아름다운 꿈을 꾸며
잠들고 싶어
아침이 올 때까지
행복한 밤이 있고
잠들지 못하는 밤도 있어
그 어느 쪽도 네가
나에게 준 거지
내일은 나도
숲을 나갈 거야
피어오르는 이 마음이
어디로 갈지는 모르지만
빛이 비치는 저편으로
나아갈 거야
내가 믿는 길로
옆으로 흘끗 보니
녹아버릴 듯한 네 얼굴
옆에 계속 있고 싶지만…
꿈의 숲에서 보냈던
시간을 절대 잊을 수 없어
마지막 이별이 아니야
고마워, 온화한 날들아
안녕, 다시 만날 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