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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view =====

"레퍼드 Mac Book" 100만원대

by 먀아 2008.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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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OS는 윈도우 보다 겁나게 빠르다 하던데...  한 번도 써보지 못해서.. 한번쯤 써보고 싶기도하다.

흰색이 기본이고 가장 좋은 제원의 제품은 검은색이다. 나는 흰색이 더 좋던데...
맥북은 인터넷상에 돌아다니는 사진을 보면 정말 예쁘던데... 실제로 용산에서 본 적이 있는데... 워낙 기대를 해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별로 맘에 들지 않았던 생각이 난다.
케이스 제질이 플라스틱이고, 너무 잘 깨질 것 같다고 해야 할까나... 소니 바이오 제품이 케이스는 맘에 들었다. 약간 스틸느낌이나는 재질. 고급스러웠다.


<사양>

- 13.3인치 와이드 LCD( 1280x800 )
- 터치패드 크기가 큼.
- 클릭 버튼 1개로  마우스 왼쪽 버튼 역할만(Control 키와 함께 누르면 오른쪽 버튼)
- USB 마우스나 애플의 마이티 마우스를 쓰면 오른쪽 버튼사용 가능.
- 윈도우와 OS 모두 사용가능.( 그러나 기능을 모두 동일하게 사용하지는 못한다.)


- 레퍼드의 부트캠프 : 맥 OS와 윈도우 운영체제 환경을 모두 갖출 수 있다.
- 윈도우에서 잘 작동하지 않던 카메라도 사용가능.
- 펑션키를 눌렀을 때 나오는 OSD가 맥 OS에서와 똑같다.
- 윈도의 키보드보다 키 개수가 적어 화면 캡쳐나 한/영, 한자 입력키는 별도 단축키를 이용.
- USB 키보드를 이용하면 이런 문제 없이 편하게 쓸 수 있다.

자판 모양은 소니 Vaio 것과 같아 보인다. 우리나라 노트북들은 자판사이가 다 붙어있는데 비해, 애플이나 소니는 이렇게 띠어져 있다. 저 사이에 먼지가 잘 끼어서 더 안좋다고 하기도 하던데... 보기에는 띄워져 있는게 더 예뻤었던걸로 기억된다.

- 새로운 운영체제 : 맥 OS X 레오파드
- ilife 08은 디자인이 더욱 향상되었음.
- 사진, 동영상, 인터넷 페이지 등을 손쉽게 만들 수 있음.
- 효과와 예제 등이 화려해져서 마우스 몇 번만 누르면 원하는 폼을 만들 수 있음.


<단점과 장점>
-  여전히 액티브 엑스나 인터넷 뱅킹 등의 문제가 있다.
- 포토샵, 일러스트 등의 프로그램은 윈도보다 더 쾌적한 환경에서 쓸 수 있다.
- 필요에 따라 골라서 쓰면 오히려 능률을 높일 수 있다.

- 배터리이용시간 :  4시간. (과연... 실제로 사용해보면, 대부분 2시간 정도던데...)
- 가격: 100만원대... 라고는 하지만 성능을 살펴보면.. 역시나 싼 가격은 아니라는 생각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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