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Review =====

열한번째 엄마 2007 리뷰

by 먀아 2008. 2. 11.
반응형
 

열한번째 엄마

감독: 김진성
출연: 김혜수(여자), 김영찬(재수), 류승룡(재수 부)
개봉:  2007 한국, 104분


<줄거리>

역대 엄마 중 외모는 제일 빠방 하지만 성격은 제일 수상한 엄마. 틈만 나면 너무 먹는다, 잠 좀 그만자라, 보일러 온도 좀 내려라 잔소리를 늘어놓는 철든 아이에게 "우리 제발 서로 개무시하구 살자!!!"라고 소리치는 이상한 엄마. 바람 잘 날 없는 하루하루를 보내며 서로 정이 들기 시작할 무렵, 여자는 갑자기 자취를 감추고 사라지는데...





[REVIEW]


예고편을 보고 참 보고 싶었던 영화였는데... 밝은 분위기의 영화는 아니지만서도...
그래도 왠지 감동적인 영화였다.

내가 어렸을때 김혜수씨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것 같은데...
 나이가 들면서.. 점점 괜찮아지는 배우같다.

그리고 이제는 김혜수씨를 보면... "역시 김혜수야...."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김혜수씨가 좋다.

마흔을 바라보는 나이지만, 정말 자기관리 철저하고, 젊어보인다.

마냥 어려보이기만하는 동안이 아니라... 뭐랄까..
잘 숙성된 고급 포도주 같다고 할까.. 그런 느낌이다.

이 영화에서 김혜수씨는 연기도 좋지만...
다른 어느 영화보다도 참 말라보였다.

물론 당뇨병을 앓고 있는 여인역이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여러모로 볼수록 매력있는 연지가 같다.

영화에서 또 한명 눈에 띄는 사람은 류승룡씨이다.

정말 막 패버리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나쁜놈 역할을 잘 해내셨다.

그리고 아무리 실감나게 한 연기였지만, 아역배우를 이리도 심하게 패다니...

촬영할때 고생이 많았을 것 같다...
그리고 머리를 그리 쎄게 맞아서리...
뇌세포가 걱정된다...

그리고 또 한명 동네 백수청년 역할을 너무도 잘 해낸 황정민씨...

진짜 동네 아저씨 같다... 깝깝한... ㅋㅋ

뭐 졸작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나는 재미있었다.

내가 생각하는 평점은 8점이다...


 









김혜수


1970. 9. 5
한국 부산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배우
깜보
제1회 대한민국 영화연기대상 여우주연상
국내 http://kimhyesoo.sidushq.com/

 

성별
가족사항 남매 - 김동현 (배우)
취미 볼링사진집 모으기수영영화감상테니스
특기 태권도 공인 3단
별명 돌고래, 원더우먼

 

직업 배우
데뷔작 깜보
명성을 가져다 준 작품 한 지붕 세 가족
수상경력 제1회(2007) 대한민국 영화연기대상 여우주연상 - 타짜
제27회(2006)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 타짜
제14회(2006) 춘사대상영화제 올해의 여우주연상 - 타짜
제42회(2005) 대종상 영화제 여우주연상 - 얼굴없는 미녀
제41회(2005) 백상예술대상 영화 여자최우수연기상 - 얼굴 없는 미녀
제12회(2004) 춘사대상영화제 올해의 여우주연상 - 얼굴 없는 미녀
제32회(1996) 백상예술대상 TV 여자최우수연기상 - 곰탕
제31회(1995) 백상예술대상 인기상 - 영원한제국
제16회(1995)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 닥터 봉
제14회(1993)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 첫사랑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