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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스마트폰은 워낙 고가이다 보니... 소중하게 보관하고 싶은 충동이 생기는것 같아요..
구입하고나서, 이래저래 케이스를 알아보다가 처음에는 SGP 케이스를 사용했었는데... 가격이 16.800원 인것 보고 비싸다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받아서 장착해보고나니, 참 괜찮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케이스가 착 붙는 느낌이에요.. 아주 딱 잘 맞더라구요.. 액정보호필름도 한매 들어있고, 뒷면에 로고 보호필름도 들어있어서, 좋았어요. ㅎㅎ
그러다가, 지갑형 기능이 있는 다이어리형 케이스를 찾다가 젠이라는 회사의 제품을 보게되었네요.
가격이 찾아본 것중에는 제일 비싼제품인것 같네요...
그리고, 주문이 들어오면 제작을 하는 제품이라서 발송되기까지 일주일정도 걸리더군요.. 추석이 있어서 더 오래 걸렸지만요.. ㅎㅎ
여러가지 색상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화이트가 안감색도 이쁘고 해서, 아이폰 화이트형으로 주문했네요..
원래 가격은 7만얼마였는데, 폰종류를 아이폰으로 고르면 추가금액이 붙고, 다이어리형과 아우라형이 있는데, 아우라형으로 하면 또 가격이 올라가네요...
그래서 최종금액이 9만원이 넘는군요. ㅎㅎ
가격이 고가여서 그런지, 포장도 고급스러운 편이에요. 가죽재질이 그렇게 부들부들하진 않고, 좀 딱딱하네요.
사진찍을때 플래쉬를 터트리면 너무 하얗게 나와버리네... ^^;;
카드를 넣어보았어요... 카드 넣는곳이 세군데 있는데, 맨 아래쪽은 공간이 너무 빡빡해서 카드가 잘 들어가지를 않네요.. 일단은 위쪽 두칸만 카드를 넣었어요.. ㅎㅎ
아이폰을 넣어 보았습니다. 모든 케이스를 빼고 아이폰만 넣어야 딱 맞게 들어갑니다. 처음에 가죽이 조금 안맞는거 같아도, 양 옆으로 조금씩 조정해 주면 가죽이 잘 맞게 떨어지네요.
뒷면에, 아이폰 카메라 구멍이 뚤려있습니다. 같이온 휴대폰 고리를 넣을곳이 없어서, 카메라 구멍있는 곳에 연결했네요.
구멍은 위치가 잘 맞네요.
아이폰 아래쪽에 마이크와 스피커가 있는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이 가죽케이스에 좀 가리네요.
다이어리형 케이스가 작은 가방에 간단하게, 카드와 스마트폰을 가지고 다니기에는 좋은것 같아요..
전화쓸때는 반을 접어서 사용해야 하구요.. 접어서 써보니 습관되면 괜찮을것 같네요..
가장 큰 단점은 떨어크리거나 했을때 충격흡수가 잘 될것 같다는 점이에요.. 아이폰 사용하면서, 손에서 무척이나 잘 미끄러짐을 느꼈거든요..
아무리 찾아봐도, 판매되고 있는 다이어리형 케이스 중에서는 제일 낳은것 같네요. 그리고 이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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