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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쓰던 터치폰인 엘지 아르고 폰이 약정기간도 끝난데다가... 기존에 별정통신에 가입이 되어있어서 기본료와 요금이 비싸서 맘에 안들던차에.. 아이폰4가 출시되면서 아이폰 3Gs 는 가격 행사를 많이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ㅎㅎ
그래서 9월5일부터 9일까지 고민고민 여기저기 살펴보다가... 드디어 맘에 드는곳을 찾아 주문을 하게 되었다...
일단 염두해 둔것은 가격이었다.
1. i -라이트(45000원) 요금제 를 사용하면, 고객부담 기기값이 0원인가 하는 것이 가장 중요했다.
아무리 스마트폰이 좋다고는 하지만, 기기값까지 해서 한달에 6-7만원씩 내면서 쓰고싶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는 요금이 한달에 기본료포함해서 3만5천원정도 나온다. 거기에 데이터요금 합치면 4만5천원정도는 적당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괜찮다 싶었다.
2. 어디서 살것인가??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고 싶은 마음이 더 있었지만...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내가 원하는 조건에 판매하는 곳이 없었다. 6만5천원 요금제를 사용해서 고객 부담 기기값이 0원이라고 한다.. 여기저기 전화해봤지만 못찼았다.. 혹시 어딘가세 있을지도 모르지만 말이다.
그래서 온라인에서 사기로 마음먹고 여기저기 찾아다니다 옥션에 있는 곳에서 주문하기로 결정을 했다. (사실 옥션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여기서 주문하기로 한 가장큰 이유는 오후 5시 이전에 주문완료를 하면 당일발송처리가 된다는 점이다.
또 미개봉상태로 제품이 배송된다느것과, 기기를 받고나서 후개통이 가능하다는 점도 맘에 들었다.. 그외 유심비 가입비 채권료 등등은 면제.
제품이 개봉되어서 오면... 왠지 찜짐해서... ㅎㅎ
그리고 여기서 제품을 구입한 사람이 많아서 일단 믿을만 했다. 댓글도 많고...
3. 9월 7일 3시경에 주문하고 5시쯤 해피콜 받고, 다섯시 반쯤 본인인증 끝나서, 당일발송해줄거나는 전화도 받았다.
전화기가 9월 8일 밤에 택배로 도착했기 때문에 개통은 다음날 9일 오전에 동봉된 연락처로 전화해서 개통요청하고 아이튠즈에 연결해서 동기화 하니 완료되었다... ㅎㅎ 간단하고 빠르게 처리된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국내에 화이트 색상이 없는것이 안타까웠지만... 이것저것 사용법을 읽힌 지금 왜그렇게 많이 팔린 전화기 인지 알것같다. ㅎㅎ
추가로 아이폰 3G 와 3Gs 는 여러가지로 다른점이 많은 전화기 라는것을 알았다.
처리속도부터, 시피유 카메라 기능까지 모두 업그레이드된 버전이었다. 그리도, 3Gs 8G 7월에 출시된 모델은 처음부터 OS가 4.0 버전으로 깔려있다.. 내가 구입한 아이폰도 그랬으니까.. ㅎㅎ 지금은 4.1로 업그레이드를 한 상태이다.
나머지 아이폰 사용기는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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