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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스가 초저가 노트북을 내세우며 미국, 대만 등에 출시한 EeePC가 국내에 정식으로 들어온다. 출시일은 EeePC라는 이름을 따 2월22일로 잡았다.
Easy to Learn, Easy to Work, Easy to Play를 모토로 해 만든 EeePC는 800x480 해상도의 7인치 LCD와 512MB 메모리를 갖추고 하드디스크 대신 4GB의 SSD를 저장공간으로 활용한다. 그동안 대만, 싱가폴, 홍콩, 중국, 미국 등에서 판매한 제품에는 리눅스 기반의 운영체제를 깔아 판매 중이지만 한국과 일본에 출시하는 제품은 윈도우 XP를 깔아 출시된다. 리눅스 버전은 추후에 내놓을 계획이다.
ASUS 본사 EeePC 프로젝트 팀장인 Vivian Hung은 “한국과 일본의 Windows XP 버전 출시는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ASUS에서도 한국과 일본의 높은 사용자 수준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라고 밝히며, “ASUS는 EeePC가 모든 유저들이 만족할만한 충분한 제품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색깔은 화이트와 블랙 컬러이 우선 출시되고, 그린, 핑크, 하늘색 컬러 제품이 추가될 예정이다. 유통은 LG상사가 맡으며 2월22일부터 픽스딕스 매장에서 판매한다.
<My Think...>
디지털타임즈 에서는
SSD 8GB, RAM 1GB, XP 포함모델이 49.9만원, 2월 출시예정
SDD 4GB, RAM 512MB, 리눅스 모델이 20만원후반~30만원초반로 3월 출시예정
이라고 하는데... 과연 이 정도 스펙에 이 가격이 적당한건지를 모르겠어요...
용량이 8기가는 너무한거 아닌가요... 저기다 뭘 넣으라는 거죠?
8기가도 너무한데 4기가라니... 지금 들고다니는 아이리버 B20이 4기가인데.. 좋아하는노래 앨범별로 좀 넣었더니... 1기가 밖에 안 남았는데....
그리고 이 49만 9천원이면.... 거의 50만원이죠... 이거면 괜찮은 노트북 사는게 낳지 않나요? 물론 작은 노트북이 필요하면야 모르겠지만서도....
리눅스를 잘 안다면야.. 20만원대 4기가에 리눅스 버전을 구입하는 것은 괜찮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지금 사용중인 MP4 아이리버 B20을 거의 20만원에 구입한 것 같으니...
그러나 XP버전 8기가가 50만원은 좀.... 뭔가 부적절한거 같아요...
50만원에 미니노트북 살바에야... 그냥 노트북이 훨신 성능 좋은 걸요.. 화면도 크고...
다른 노트북과 스펙/가격 비교 좀 해봤습니다.
1) 모델명 COMPAQ Presario C701TU 
CPU: 인텔 셀러론M (1.73GHz)
운영체제: 윈도우 비스타 홈 베이직(윈도우 최신 버전 비스타 깔려있어요...)
LCD: 15.4 인치 와이드 (1280X800)
메모리: 1G
HDD: 80GB
ODD: DVD레코더
VGA: Intel GMAX3100 (그래픽 카드도 있는걸요...)
가격: 59만원
2)모델명 TOSHIBA Satellite L200 PSMCCK-00P006 (2GB)
CPU: 인텔 셀러론M(M540 (1.86GHz)
운영체제: Vista 홈베이직 (윈도우도 비스타로 깔려있네요...)
LCD: 14인치 와이드 (1280x800 )
메모리: 2GB
HDD: 80GB
ODD: DVD COMBO
VGA: Intel GMA X3100 (그래픽 카드까지...)
가격: 62만원선
최종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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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비교해 봐도 10만원 더내고 노트북 사는게 나을 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