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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view =====

브릭(Brick) 2005.미국 2008.1.31 국내개봉예정

by 먀아 2008.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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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 (Brick)

감독: 라이언 존슨
출연:조셉 고든-레빗(브렌댄)
개봉: 2005 미국, 109분/ 2008.1.31.국내 개봉예정



<줄거리>

두 명의 범인, 두 개의 진실!

다급한 목소리로 ‘브릭’ 등 알 수 없는 말과 함께 도와달라는 한 통의 전화를 남기고 사라진 여자친구 에밀리. 그러나 이틀 뒤, 에밀리는 죽은 채로 발견되고 브렌든은 범인을 밝혀내기 위해 정보에 빠른 브레인의 도움을 빌어 사건을 추적해나간다.

 그녀가 남긴 마지막 단서 ‘브릭’을 추적하던 브렌든은 똑똑하고 매력적인 팜므 파탈 로라에게 중요한 정보를 얻는다. 로라를 통해 ‘브릭’을 판매하는 카리스마 킹 핀의 조직에 잠입하는데 성공한 브렌든, 말보다 주먹을 믿는 터그는 브렌든을 경계하지만, 리더 킹 핀은 브렌든을 마음에 들어한다. 한편 에밀리와 친했던 약쟁이 도드는 브렌든을 범인으로 지목하는데… 끝까지 예측할 수 없는 범인의 정체, 마지막 진실이 밝혀진다.







<Review>

한번 보기 시작하면 왠지 모르게 끝까지 보게 만드는 영화였다.  주인공 브랜든은 아주 똑똑하다.
에밀리가 왜 죽었는지~ 누가 그렇게 만든 것인지에 대해서, 알아내기위해 무엇을 해야하는지, 어떻게 해야하는지 다 알고 행동한다. 에밀리가 남긴 4개의 단서, 브릭, 흠있는 브릭, 터그, 불쌍한프리스코 를 정보통인 친구 브레인의 도움을 얻어 차근히 알아낸다. 영화를 보다보면 주인공 브렌든과 친구 브레인의 이름이 참 헷갈린다.  이 영화는 액션적이고 반전적인 면 보다는 정말 내 근처에 있는 친구같은 케릭터인 브렌든이 실제로 이런일이 있어서 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벌어지는 일들의 리얼리티 같은 느낌을 받게 한다. 한마디로 사실적이란 거다.
다른 영화들처럼 오바가 있는것도 아니고, 억지가 있는 것도 아니다.
뭔가를 기대하고 보면 지루하다 실망할 수도 있는 영화이지만, 영화자체 만으로 봤을때는 새로운 방식에 독특함이 맘에드는 영화다. 그리고 반드시 해석이 정확히 잘 되어있는 자막으로 영화를 봐야지만, 제대로된 영화를 볼 수 있다. 마지막 장면에 약한 반전이 2가지가 있기 때문인데, 엄청난 반전은 아니지만, 영화의 재미를 더해주는 중요한 부분이다.

내가 생각한 평점은 10점중 7.5점이다.



[Flash] 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NFPlayer.swf?vid=8AACEB0E68F1D5C8DDFD9FBAC37C07F8CBB8&outKey=05f892dab2443538f644d3b97ecc697d147f74e40a5fdf989e5e39ed07b5674e90aa0a20111e1692708958d75495a64e



주인공의 케릭터가 무척이나 독특하다. 언뜻보면, 쑥맥 같아 보이는 외소한 외모이지만, 머리가 무지 똑똑한데다. 의외로 악바리 같은 성격이라 할까나... 싸움도 참 자기만의 방식으로 잘한다.
볼수록 주인공의 매력에 영화 후반부에서는 "와~ 똑똑한데다가 얼굴도 귀엽네,"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 정도였다.

<눈에 띄는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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