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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view =====

스타더스트 (Stardust 2007.)

by 먀아 2008.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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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더스트 (Stardust)

감독: 매튜 본
츨연: 찰리 콕스(트리스탄), 클레어 데인즈(이베인), 미셸 파이퍼(라미아)
개봉: 2007 영국, 미국, 128분

[Flash] 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NFPlayer.swf?vid=8997D460AF00048ED917D9DA3DC67EB9F2D6&outKey=54413e3310bc88284112194b41b183e477dfcf2e6f3b45cb0cc62d820642db1d33fd1504af414b20e0f4d572b4f5db89



<줄거리>

신비의 별을 둘러싼 마법의 판타지 영원의 빛을 차지하기 위한 환상적인 모험이 시작된다!

어느 날 신비의 별 하나가 마법의 영토 ‘스톰홀드’에 떨어진다. 첫 사랑 빅토리아(시에나 밀러)에게 사랑을 고백하던 인간 마을의 청년 트리스탄(찰리 콕스)은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 하늘에서 떨어진 그 별을 갖고 오겠다는 허무맹랑한 약속을 하고 만다. 사랑을 얻기 위해 별을 찾아 금기의 땅 ‘스톰홀드’에 발을 디디게 된 트리스탄. 그리고 그 곳에서 만난 아름다운 별의 여인 이베인(클레어 데인즈).

 이제 진정한 사랑을 얻으려는 청년 트린스탄(찰리 콕스)과 영원한 젊음을 쫓는 마녀 라미아(미셀 파이퍼), 스톰홀드의 왕이 되고픈 세 왕자, 그리고 정체불명의 다혈질 해적 세익스피어(로버트 드니로)까지, 원하는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는 신비의 별, 이베인을 둘러싼 광활한 모험이 시작된다.

악명높은 선장이지만, 속으로는 다정한... 이런 장면들을 보면, 왠지 아동용 판타지 같다는 생각이든다.

마을의 풍경들이 정말 예쁘게 묘사되어 있다. 그래픽도 아주 훌륭하다.

<전문가 영화해설>

영국의 만화가 겸 소설가인 닐 게이만이 1997년에 발표한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대형스크린으로 재현한 판타지 드라마. 영화는 젊은 배우들과 함께 연기파 배우들을 조연으로 기용하였는데, <로미오와 줄리엣>, <터미네이터 3>의 클레어 데인즈가 별의 여인 이베인 역을 맡았고, 할리우드의 신성 찰리 콕스(<카사노바>)가 청년 트리스탄 역을 연기했으며, 두말이 필요없는 명배우 로버트 드니로, <아이앰 샘>, <배트맨 2>의 미셀 파이퍼, <아라비아의 로렌스>, <트로이>의 피터 오툴, <알피>의 시에나 밀러,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의 미남배우 루퍼트 에베렛 등이 공연하고 있다. 또, <반지의 제왕>의 이안 맥켈런이 나레이터 목소리를 담당했다. 연출은 갱스터 드라마 <레이크 케이크>로 주목을 받았고, 현재는 마블 코믹스 원작의 슈퍼 히어로 영화 <쏘어(Thor)>의 감독으로 내정된 영국감독 매튜 본이 담당했다. 미국 개봉에선 첫 주 2,540개 극장으로부터 주말 3일동안 917만불의 수입을 벌어들이며 개봉주말 박스오피스 4위에 랭크되었다.

 어느날 신비의 별 하나가, 인간이 넘을 수 없는 금기의 땅 ‘스톰홀드’에 떨어진다. 그순간 첫사랑 빅토리아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있던 청년 트리스탄은 아름답지만 차가운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 하늘에서 떨어진 그 별을 가지고 오겠다는 황당한 약속을 한다. 별을 찾아 인간세계와의 경계인 담장을 넘어 스톰홀드에 들어간 트리스탄은 그곳에서 아름다운 여인의 모습으로 변신한 별, 이베인을 만나게 된다. 하지만,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이룰 수 있는 신비의 별 이베인을 쫓고 있는 것은 트리스탄 만이 아니었다. 스톰홀드 왕의 세 왕자 및 죽은 네 왕자의 유령들이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별을 쫓고 있고, 사악한 마녀 라미아도 자신의 젊음을 되찾기 위해 별을 찾고 있다. 한편, 진정한 사랑을 위해 스톰홀드에 들어온 트리스탄은 여정중에 정체불명의 해적 캡틴 세익스피어 및 의심스러운 트레이더, ‘퍼디 더 펜스’와 차례로 마주친다. 이제 신비의 별 이베인을 둘러싼 이들 모두의 거대한 모험이 시작되는데…

 미국 개봉시 대부분의 평론가들은 이 영화에 대해 상당한 만족감을 나타내었다. USA 투데이의 클라우디아 퓨즈는 “영웅적 행동과 로맨스에 대한 눈부신 동화가 스크린을 빛나게 하는 작품.”이라고 찬사를 보냈고,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의 믹 라살레는 “뛰어난 출연진을 갖춘, 유머와 상상력으로 가득찬 작품.”이라고 칭했으며, 휴스턴 크로니클의 에이미 비안콜리는 “이 영화는 아이들을 위한 영화가 아니다. 마법을 믿거나 행하기를 원하는 모든 연령층의 관객들을 위한 작품.”이라고 깊은 호감을 나타내었다. 또, 덴버 포스트의 리사 케네디는 “이것만은 확실히 말할 수 있다. (이 영화를 감상하면) 당신의 여름탈출 욕망은 확실히 이루어질 것이다.”고 추천했고, 뉴스데이의 잰 스튜어트 역시 “최근에 나왔던 새로운 스타일의 요정 영화들중, 꿈에 목말라있는 관객들의 식욕을 가장 만족시키는 작품.”이라고 치켜세웠으며,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의 오웬 글라이버맨 역시 “최근 한동안 나온 영화들 중, 매혹적인 환타지 영화 <프린세스 브라이드>에 가장 접근한 작품.”이라고 감탄다. 이어서, 할리우드 리포터의 수라 우드는 “마법에 쌓인 어른용 동화.”라고 요약했고, 토론토 글로브 앤 메일의 리암 레이시는 “친숙한 내용으로 가득찬 올 여름의 속편들에 싫증난 관객들에게, <스타더스트>는 현기증나는 해독제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으며, 워싱턴 포스트의 앤 호너데이는 “기발함과 고딕풍의 멜로드라마가 결합된 초자연 환타지 액션 모험물.”이라고 결론내렸다. (장재일 분석)

유니콘을 만난 우리의 스타... 여기서 스타는 여자이다. 기분이 좋으면 빛을 낸다.

스타의 심장을 먹어 영원한 젊음을 얻으려는 마녀... 미셸파이퍼 이다.


지금은 마법으로 젊은 모습이지만... 마법을 쓸때마다 팍팍 늙어간다.

이 영화는 마법 효과 그래픽이 아주 볼만 했다. 전혀 어색하지 않고...


이렇게 땅에 추락하게된 별...

에그머니나... 마법을 너무 쓰셨나보다.



진정한 사랑을 찾게되는 주인공 트리스탄....

마녀가 마법을 부려 순식간에 여관을 만들어낸다. 이 장면이 그래픽중 제일 잘 만든 것 같다.

가장 왼쪽에 서있는 남자는 염소를 잠시 사람으로 만든 것이다...

 그래서 어딘지 모르게 행동이 아주 웃기다.


사실 이 영화는 별로 보고 싶지가 않았었는데...남편이 하도 보자고 해서...

워낙 기대를 안해서 그런가, 무척이나 재미있었다.

네티즌들의 평점도 8.9로 꽤 높은 편이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결말이 조금 아쉽다. 마녀가 그런 이유로 죽게 되다니...

또 한가지.

이 영화가 전체관람가 인지는 모르겠지만, 욕조에서 죽은 왕자의 피가 파란색으로 나온다...

그래도 그래픽이나 내용구성이 탄탄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예상외로 볼만했던 영화 "스타더스트"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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