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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view =====

워터호스(The water Horse: Legend Of The Deep 2007.미국)

by 먀아 2008.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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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호스 (The Water Horse: Legend Of The Deep)

감독: 제이 러셀
출연: 알렉스 에텔(앵거스 맥모로), 에밀리 왓슨(앤 맥모로우)
개봉: 2007 미국, 111분

 

<줄거리>

비밀의 호수에서 솟아오른 판타지 어드벤쳐

2차세계대전 시기 스코틀랜드.. 호기심 많은 소년 앵거스는 네스 호 주변에서 신비로운 알을 발견한다. 무언가에 이끌리듯 그 신비의 알을 집으로 가져오게된 앵거스. 밤사이 알이 부화하여 전설속의 괴물이 태어나고 앵거스는 "크루소"라고 이름을 지어부르며 몰래 키우기 시작한다. 앵거스와 크루소는 둘도 없는 친구가 되어가지만 놀라운 속도로 성장하는 크루소를 더이상 집에서 키울수 없게 된다. 앵거스는 어쩔수 없이 크루소를 네스 호로 보내고 사람들로부터 크루소를 지키기위해 노력하지만 결국 앵거스와 크루소는 서로의 우정 뿐만 아니라 생명까지 위협당하는 위험한 상황에 빠지게되는데...

 

크루소의 어릴적 욕조안의 모습이다.. 먹을것을 엄청 좋아하고 뭐든지 먹어치운다...

다 먹고나면 급성장을 하여 몸집이 갑자기 커진다.

나를 알아보고 따라주는 친구같은 동물이 있다는 것은 정말 즐겁고 행복한 일인 것 같다.

게다가 그런 동물이 워터호스라면... 정말 나도 친구하고 싶어진다.

변기에 숨어있는 어릴적 크루소... 정말 귀엽다.

나중에 호수에 풀어줘서 이렇게나 무지하게 몸집이 커졌다. 호수에 물고기들을 무지하게 먹어치웠나 보다.

여러모로 주인공 꼬마를 도와주었던... 이분... 처음에는 뭔가 수상쩍어서.. 탈영병인줄 알았는데..

에고.... 귀여워라...

알이 정말 신비로운 빛을 띤다.. 이 이야기는 픽션이 많이 들어간 영화이지만... 이 이야기는 사실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네스호에서 2차세계대전 당시 찍혔던 사진들과 영상들이 그것을 뒷받침 해주고 있다. 물론 워터호스를 찾지는 못했지만...

사진은 조작이 아니라고 한다. 이런 신비로운 동물이 있었다니... 정말 실제로 있다면.... 꼭 한번 죽기전에 보고 싶다.

아동용 영화이지만... 나름 재미있고 감동깊게 본 영화였다.  내가 생각하는 평점은 8.5점이다.


영국작가 딕 킹-스미스가 쓴 동명의 아동용 판타지 소설을 대형 스크린으로 옮긴 판타지 드라마. 출연진으로는, TV <크랜포드(Cranford)>의 13살 아역배우 알렉스 에텔이 주인공 소년 앵거스 역을 맡았고, <브레이킹 웨이브>, <힐러리와 잭키>의 명배우 에밀리 왓슨이 앵거스의 엄마 앤 역을 연기했으며, <스테이지 뷰티>, <머더 바이 넘버스>의 벤 채플린, <원초적 본능 2>, <리핑>의 데이비드 모리세이, <엑스매 2>, <조디악>의 브라이언 콕스 등이 공연하고 있다. 연출은 <래더 49>, <턱 에버래스팅>을 감독했던 제이 러셀이 담당했다. 미국 개봉에선 호평에도 불구하고 첫 주 2,772개 극장으로부터 주말 3일동안 919만불의 저조한 수입을 벌어들이며 주말 박스오피스 8위에 랭크되었다.

 2차 세계대전 시기의 스코틀랜드. 호기심많은 소년 앵거스는 네스 호수 주변에서 신비로운 알을 발견하고 집에 가져온다. 밤사이 알은 부화되고 전설속의 괴물 ‘워터 호스(water horse)’가 태어난다. 앵거스는 워터 호스 이름을 ‘크루소’라고 부르며 몰래 키우기 시작한다. 하지만 크루소가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성장하자 앵거스는 어쩔 수 없이 크루소를 네스 호스로 보낸다. 앵거스는 사람들로부터 크루소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둘은 점점 위험한 상황에 빠지게 되는데…

 미국 개봉시 대부분의 평론가들은 이 영화에 대해 합격점을 주었다. 빌리지 보이스의 엘라 테일러는 “올 겨울 시즌 최고의 아동영화…그리고 <라따뚜이>와 나란히 2007년 최고의 아동영화.”라고 높이 평가했고, LA 타임즈의 케빈 크러스트는 “우정 및 발전하는 관계에 대한 매혹적인 동화.”라고 칭했으며, 할리우드 리포터의 스티븐 파버는 “이 ‘물속의 E.T’는 깜짝놀랄 정도의 매력덩어리이다.”고 만족감을 나타내었다. 또, 아리조나 리퍼블릭의 빌 구디쿤츠는 “훌륭한 디지털 효과와 귀여운 꼬마주인공을 가진 보기좋은 영화.”라고 요약했고, 뉴욕 타임즈의 로라 컨은 “대부분의 외로운 꼬마들은 자기소유라고 부르는 애완동물들을 가지고 싶어한다. 이 영화에서 소년은 단순히 애완동물만이 아니라 최고의 친구를 발견한다.”고 평했으며, USA 투데이의 클라우디아 퓨즈는 “순수함과 흥분감, 그리고 달콤함을 갖춘 오락영화.”라고 결론내렸다. (장재일 분석)

[Flash] 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NFPlayer.swf?vid=167A68EAB27E50D6514E49BD4A1822B7E619&outKey=377a50a6a2ff0e88ce69395aa89e42a1d2a1eb0def01eee902d8bac35b25898f4abfd0ede7685768f63163f7c97a3e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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